통돌이, 드럼의 장점을 하나로!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통살균, 5분 만에 끝내는 초
간단 꿀팁 공개!
목차
- 왜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통살균이 필요한가요?
-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통살균의 핵심, '통살균' 코스
- 번거로운 통살균, 5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꿀팁
- 통살균 효과를 극대화하는 추가 관리법
- 통살균을 제때 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점
- 마무리: 깨끗한 세탁, 뽀송한 건조의 시작
1. 왜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통살균이 필요한가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함의 이면에는 한 가지 중요한 관리가 숨어 있습니다. 바로 통살균입니다. 세탁기 내부는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곰팡이, 세균, 물때 등이 번식하기 매우 쉬운 곳입니다. 특히 건조 기능이 결합된 제품은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와 습기가 내부 통에 그대로 머물러 오염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염은 단순히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것을 넘어, 피부 트러블이나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깨끗하고 위생적인 세탁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통살균이 필수적입니다.
2.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통살균의 핵심, '통살균' 코스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제품에는 대부분 '통살균' 또는 '통세척' 이라는 전용 코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코스는 90도 이상의 고온수를 사용하여 세탁조 내부의 곰팡이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입니다. 세탁조 내부에 오염물질이 쌓이면 세탁 효율이 떨어지고, 옷에 이물질이 묻어나거나 냄새가 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조사에서는 1~2개월에 한 번씩 통살균 코스를 돌려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살균 코스를 돌리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이상이 걸리기도 하죠. 바쁜 일상 속에서 이렇게 긴 시간을 할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통살균을 미루거나 아예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3. 번거로운 통살균, 5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꿀팁
통살균은 꼭 긴 시간을 들여야만 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제품의 통살균 효과를 그대로 누리면서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초간단 꿀팁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통살균' 코스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통살균의 핵심 원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 세탁조 비우기: 가장 먼저, 세탁기 내부에 옷이나 다른 물건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통살균은 빈 상태에서 진행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세제 투입구에 구연산/과탄산소다 넣기: 세제 투입구에 구연산 또는 과탄산소다를 종이컵으로 1~2컵 정도 넣어줍니다. 구연산은 물때와 곰팡이 제거에 탁월하며, 과탄산소다는 살균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탁조 청소용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삶음' 코스 선택하기: 이제 세탁기 코스 중 '삶음' 코스를 선택합니다. 삶음 코스는 물을 90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하여 세탁하기 때문에 통살균 코스와 동일한 고온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시작 후 '일시 정지' 활용하기: 삶음 코스를 시작한 후 물이 충분히 받아지면 '일시 정지' 버튼을 누릅니다. 세탁조에 구연산 또는 과탄산소다가 녹아든 고온수가 가득 찬 상태에서 잠시 멈춰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 불림 시간 갖기 (1시간 정도): 이 상태로 1시간 정도 불림 시간을 갖습니다. 고온수와 구연산/과탄산소다의 작용으로 세탁조 내부의 묵은 때와 곰팡이가 불게 됩니다.
- '헹굼' 코스 시작하기: 1시간 후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세탁기가 남은 코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세탁'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헹굼' 코스만 선택하여 진행하면, 헹굼과 탈수만으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이렇게 하면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조작만으로 통살균의 핵심 과정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4. 통살균 효과를 극대화하는 추가 관리법
통살균 코스 외에도 평소에 몇 가지 습관을 들이면 세탁기 내부를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세탁 후 문 열어두기: 세탁이 끝난 후에는 바로 문을 닫지 말고,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활짝 열어두어 내부를 충분히 건조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를 제거하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고무패킹 관리: 드럼 세탁기의 경우 문 주변의 고무패킹에 물때와 곰팡이가 잘 생깁니다. 세탁 후 마른 걸레로 고무패킹을 꼼꼼히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 배수필터 청소: 세탁기 하단에 있는 배수필터에는 세탁 과정에서 나오는 먼지와 보푸라기, 머리카락 등이 쌓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배수필터를 열어 이물질을 제거해주어야 배수 효율이 높아지고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통살균을 제때 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점
통살균을 게을리하면 앞서 언급한 문제 외에도 다양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세탁물 오염: 세탁조 내부에 쌓인 찌꺼기가 세탁물에 다시 묻어나와 옷에 검은 반점이나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흰옷을 세탁할 때 더욱 두드러집니다.
- 악취 발생: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퀴퀴하고 불쾌한 냄새가 발생합니다. 이 냄새는 세탁물에도 그대로 배어 불쾌감을 줍니다.
- 세탁 성능 저하: 세탁조 내부가 오염되면 세제 거품이 제대로 나지 않거나, 물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세탁 효율이 떨어집니다. 결과적으로 옷이 제대로 깨끗해지지 않고, 에너지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통살균은 단순한 위생 관리를 넘어, 세탁기의 성능과 수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마무리: 깨끗한 세탁, 뽀송한 건조의 시작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편리한 가전제품입니다. 하지만 그 편리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5분 초간단 꿀팁을 활용하여 번거로웠던 통살균을 쉽고 빠르게 해결하고, 늘 깨끗하고 뽀송한 세탁물을 만나보세요. 깨끗한 세탁기는 언제나 기분 좋은 빨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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